최인기 국회의원 화순분향소 조문 전완준 군수 등 민주당 당직자들도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8월 21일(금) 13:06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21일 화순군민회관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군민들의 조문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20일 오후 화순군민회관 故 김대중 前대통령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 의원은 이날 민주당 당직자들과 전완준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청 실과단소장들과 함께 분향하며 국민의 정부 시절 장관을 지낸 각별한 인연을 회상했다.
최의원은 “군청 공무원들과 민주당 당원 당직자들의 노고가 많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고인의 뜻 이었다”며 “민주당은 고인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