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총의 불빛이 온누리 비추게 하소서” 화순군, 성탄트리 점등식 갖고 군민의 평안 기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12월 03일(월) 06:59 |
“사랑과 은총의 불빛이 온누리를 비추게 하소서.”
화순군의 초입인 교리교차로 공원에 화순군민의 평안과 이땅에 예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트리가 설치돼 불을 밝히는 행사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 기독교협의회(회장 양동조 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순군수, 군의회 의장, 목회자, 신도,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탄생의 기쁨을 되새기며 군민이 희망이 넘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합할 것과 화순군 번영을 기원하는 축하 예배 후 원추형의 성탄트리에 점등하였다.
홍이식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시기에 성탄트리가 세워져 군민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의 상징물이 될 것을 바라며, 예수가 전했던 사랑과 은총이 널리 퍼져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 화순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면서 “어두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는 화순이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 새해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탄트리는 화순을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예수탄생을 기뻐하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의 상징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