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성탄트리 점등행사 가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12월 17일(월) 17:24 |
화순경찰서가 성탄절을 앞두고 경찰서 현관 앞에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져 주위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와 화순경찰서 경목위원회(실장 김석철 목사)는 12. 17(월) 오전 경찰서 1층 현관에서 경목, 신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 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
경목실장 김석철 목사는 축도를 통해 화순서 직원들의 안녕과 화순 지역의 평온한 치안을 기원하였으며, 이 트리를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서 윤명성 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성탄절을 맞아 점등식을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직원들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이 불빛을 보고 서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며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화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곧 다가올 성탄절을 축하하였다.
한편 화순 경찰서는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돕기위한 사랑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1800만원을 전달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