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상습 무전취식 40대男 구속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3년 02월 05일(화) 15:43 |
□ 화순경찰서(총경 윤명성)는,
○ 지난 2일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상습적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문모(45세)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 문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 10시경 화순읍에 있는 한 주점에서 유명사찰 큰스님 행세를 하며 양주 등 91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후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광주 시내 주점 등에서 29~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조사 결과 문씨는 지난 10년간 상습사기 혐의로 8회에 걸쳐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기간 중에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경찰은 미신고된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화순경찰 관계자는 죄의식 없는 무전취식으로 영세상인을 두 번 울리는 범죄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