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새송이 버섯 홍콩에 첫 수출

9월엔 ‘자연속 愛’토마토 세계시장 진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09년 08월 30일(일) 21:35
화순군(군수 전완준) 10대 대표 농특산물인 새송이버섯의 해외 수출이 시작되었다.

화순군농특산물유통회사(대표 김우식)는 지난 8월13일 화순버섯연합회 (회장 김용신)와 버섯취급 수출전문업체인 대흥농산유통사업단(경북 청도군소재, 대표 양항석)과 MOU체결이후 처음으로 지난 28일 새송이버섯을 홍콩으로 수출하였다.

이번 수출물량은 총4.2톤으로 27일 검역을 마쳤고, 3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홍콩으로 수출 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에는 7일과 25일 각 4톤씩 8톤을 수출 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새송이버섯은 저칼로리인데다 비타민D2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을 다량함유, 고협압 및 동맥경화 예방 능력이 탁월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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