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용권사업 이달부터 본격 실시 화순군, 저소득층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3년 03월 04일(월) 15:42 |
화순군은 4일부터 2013년 문화이용권(바우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카드를 발급하여 개인이 원하는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료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는 바우처(VOUCHER)용어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가 낮아 문화이용권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3월4일부터 ARS 및 읍면사무소를 통한 문화카드 재충전이 시작되며, 3월 1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를 이용한 문화카드 재충전이 시작되고, 문화 이용권 신규카드 발급 및 재발급은 3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관처인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함께 기획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맞춤형 문화행사 및 모셔오는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중증장애인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