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행정 서비스 연중 운영

화순읍, 거동불편 노인 등 맞춤형 복지 실현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3년 04월 04일(목) 13:19


화순읍은 우리 주위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찾아가는 행정,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화순읍은 지난달부터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거동불편 노인 및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60세대를 대상자로 선정, 사회복지사가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등 직접 현장을 찾아가 발로 뛰는 현장행정서비스를 4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 현장 방문’은 지정된 사회복지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전기·난방·수도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아프신 곳은 없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여쭤보고, 긴급한 문제가 발생하면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복지문제도 단순히 경제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한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화순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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