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패”운동, 학교폭력예방 한몫 화순 읍내파출소 관내 학생 대상 릴레이패 운동 펼쳐 -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3년 05월 07일(화) 13:34

□ 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
○ 읍내파출소(소장 김경호)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6개학교) 학생 5,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마패를 응용하여 학생들과 직접적인 접근 방식인 『학교폭력예방 릴레이 패』운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릴레이 패』운동은, 경찰관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의 방식을 벗어나, 이번에는 학생 개개인이 간직할 수 있는 글귀와 올바른 행동내용 등을 『패』에 새겨 각 학교 전교생들이 돌려보고 마지막에는 교장선생님께 가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예방에 큰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릴레이 패』 내용으로는 앞면에 행동내용, 뒤면에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각각 다른 내용으로 ‘친구들을 놀리지 않겠다’, ‘나의 장난행위가 친구에게는 평생 슬픈 상처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겠다’ 등 마음에 새길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