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초 메카는 농업인 의지에 달렸다 전완준 군수, 이양면 농정 간담회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9월 09일(수) 12:38 |
전완준 화순군수는 8일 이양면사무소에서 가진 한약초 농업인과의 농정 간담회서 “정부의 농업 정책이 식품 가공 산업 육성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한약초 농업인도 단순 재배에서 가공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농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과학영농 ․ 기술영농의 실현으로 한약초를 이용한 발효 식품을 개발, 우리 농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자”고 다짐했다.
이양면 한약초 재배 농업인 3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한식(韓食)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약초를 이용한 한식의 세계화로 우리 식품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때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양면 증리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한데 이어, 강성리 이현숙(61) 할머니에게 ‘희망의 집’ 증서를 전달했다.
또 이양면 수양관에 들러 화순풍류문화큰잔치에 이양면 대표로 출연할 ‘쌍산이여, 영원하라’ 연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