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오화순, 청소년과 함께 문화유산 지킴이로 나서 지역 문화재를 다시 보는 역사강좌와 문화재 환경정화활동 병행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3년 06월 27일(목) 16:13 |
주식회사 바리오화순(대표이사 김창호)은 26일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와 함께 화순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가꾸는 제 2차 ‘내 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행사를 동복면에 위치한 김삿갓 종명지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내 고장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참여형 향토문화재 애호운동’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동복중학교 선생님과 전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순문화원(원장 김재월)의 역사 강좌와 함께 문화재 및 시설물의 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복중학교 학생회장 문건호군(3학년)은 “TV로 보던 김삿갓의 유래가 우리 동네와 연관이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고 문화재 청소도 함께 하여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행사 참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개최한 바리오화순 김창호 대표이사는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재를 재미와 애정을 갖고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서 내 고장의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식회사 바리오화순은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화순문화원과 함께 지난 올해 3월 화순문화원,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와 함께 ‘내고장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재 애호를 위한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바리오화순에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봉사활동 인증서가 수여된다.
(참가문의 : 061-370-4000)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