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숙 총무위원장 노력의 결실 국비확보 -특별교부세 7억 확보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숨통 트이게 해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3년 07월 10일(수) 11:46 |
류 위원장은 관내 저수지 붕괴위험 등 노후시설 피해발생이 우려된 한천면 가암리등 4곳 저수지 정비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여 집중호우 등 여름장마철에 우려되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그동안 화순군은 2013년도 저수지 정비사업 일환으로 한천면 가암지 등 4곳 위험지구 저수지 일원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 여수로 등의 노후화로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보수보강에 따른 사업비 10억 원을 지난2월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 지난달 20일 특별교부세 7억 원 결정통보를 받았다.
중앙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지원은 년 초 실무담당자인 재난건설방재과 오훈탁 농지담당으로부터 재해 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에 따른 교부세 지원을 건의 받은 류경숙 의원이 화순읍 도웅리 출신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에게 특별교부세를 지원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주민 위험에 대비한 정비사업의 숨통을 트이게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고향사랑이 남다른 김정록 의원의 고향사랑과 류경숙 위원장의 노력의결실로 맺어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한편 건설재난방재과 오훈탁 계장은 “교부세가 확보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류경숙 의원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의 노력으로 장마철을 맞아 위험지구 정비 사업에 한숨 돌리게 되었다.” 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특히 오계장은 이번 사업은 국비 7억 원의 지원이 없었다면 많은 재해위험에 노출 되었을 것이라며 류경숙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장마 등 우기로 인한 재해 예방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어렵게 지원받은 사업비가 당초목적과 달리 집행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경숙 의원의 노력으로 특별교부세 확보소식이 알려지자,
화순읍에 사는 이모 씨는 “군의원이 중앙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것은 지방자치 출범 후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특히 “당 지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소속 여성비례의원으로서 큰일을 해내서 더욱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또 교부세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류경숙 위원장은 재해위험 저수지정비 사업비 7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은 김정록 의원의 절대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공을 김의원에게 돌리고 본인은 작은 불쏘시개 정도의 역할 이였다며 자신을 낮추고 애써 김의원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류의원은 민주당내에서 당리당략 보다는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다 야당 비례대표에서 제명을 당해 무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전락하는 정치적 비애를 경험한 전력도 갖고 있는 원칙과 소신을 가진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의원은 여성의 정치참여는 남성중심의 현실정치의 벽과 한계를 느낄 때도 많았고, 여성이니까 안 된다는 선입견 때문에 힘들 때도 많았지만, 군민들의 격려와 지지는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고 “민의에 따른 군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 말로 지방 정치인 가장 큰 덕목으로서 지방정치의 존재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인로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배우기도 했다.”는 류의원은 인내와 극기로 ‘하면 된다’ 는 각오와 신념 그리고 노력은 중앙정부의 높은 문을 두드릴 수 있었고. 열리게 하는 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류경숙 의원은 그동안 사회봉사활동 등 여성권익신장에 앞장서온 공로로 (사)한국여성 정치연맹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정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또 얼마 전 6.25참전유공자 지원수당을 2만원에서 4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6.25참전용사지원 조례안을 개정하여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바 있어 군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류경숙 의원의 국비확보는 의원이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대안 제시와 방법을 찾고.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는다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된 것 같다는 평가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