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이사장, 바리오화순 방문 격려



발효문화산업형 리조트로 지역경제활성화의 큰 기틀 되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3년 07월 13일(토) 07:01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은 지난 11일 바리오화순(대표이사 김창호)을 방문 해 리조트 개발사업에 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권혁인 이사장은 리조트 개발사업의 현황보고 이후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지역민과 향토자원의 연계를 큰 축으로 한 바리오화순의 참신한 구상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발효와 서비스산업인 리조트의 융합을 통해 창조적인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황보고에 이은 간담회에서 김창호 바리오화순 대표이사는 “건강한 삶이라는 리조트 본질에 발효는 최적의 소재이며 지역민의 참여도 매우 용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설립의 취지와도 부합된다”며 사업을 소개하고 처음 가는 길이니만큼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비췄다.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여러 주제들이 오간 가운데 권혁인 이사장은 “화순의 새로운 시도에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며 더불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내 유일의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 광산 개발로 훼손, 오염된 자연과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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