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

화순군 부담액 지방비 42억원중 19억 5,200만원 지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09년 09월 10일(목) 23:54

최인기 국회의원(민주당/화순ㆍ나주)은 금년 7월 폭우로 화순지역 동천 등이 범람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 약 56억 7,300만원의 수해피해가 발생, 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국비를 피해액의 4배에 가까운 218억 4,900만원을 확보, 화순 동천 등 수해피해지역의 항구적 개량복구비로 지원한데 이어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화순군이 부담해야할 지방비 42억원중 19억 5,200만원을 9월 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 화순군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화순군의 열악한 재정 형편상 폭우피해 지방비 부담이 어렵다는 전완준 화순군수의 건의를 받고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차례 만나 화순군의 재정 형편이 어려우니 수해피해 복구비중 지방비부담금 일부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부담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 특별교부금 지원이 확정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호우피해 및 복구지원비 세부내역을 보면 농경지ㆍ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 피해액 5억 3,800만원에 6억 5,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원되게 되었고, 도로ㆍ교량 13곳, 하천ㆍ소하천 143곳 등 공공시설 피해액 51억 3,400만원에 대해서는 최인기 국회의원의 강력한 항구적 복구 필요성 설득에 힘입어 화순동천 복구비 85억 등 총 피해액의 4배에 가까운 액수인 211억 9,000만원의 피해복구비 지원이 확정되어 8월초부터 공사가 시행 되고 있다고 했다.

매년 정부의 재난방지와 예방을 위한 개량복구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금 확보는 정치권의 영향력에 의해 확보되는 특별지원비로서 화순지역 수해피해액의 4배에 가까운 수해복구비 국비확보와 지난 4월과 7월에 10억원을 확보「화순 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 건립에 지원」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이번에 수해복구지원비로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19억 5,200만원 등은 이 지역 출신 최인기 국회의원의 중앙정치 영향력을 짐작케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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