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상습 차량털이 30대男 구속

- 교도소 출소 9개월만에 생활비 마련위해 재차 범행 -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3년 08월 22일(목) 10:16


- □ 화순경찰서는,
○ 지난 21일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장례식장에 세워진 차량에서현금 등을 훔친 진모(38세)씨를 특가법(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 경찰조사에 따르면 진모씨는 지난 7월 14일 오후 6시경 화순에 있는 장례식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일(一)자형 드라이버로 제껴 부순 후 현금 40만원과 상품권 등 33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 경찰은 심층적인 현장 감식과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후 수일간에 걸친 잠복과 추적수사로 지난 19일 광주 북구에 있는 한 PC방에서 은신중인 진씨를 검거했다.
○ 진씨는 지난해 10월 동일수법 범죄로 만기 출소한 후 일정한 주거 없이 지내다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하였다는 자백을 받고 추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화순경찰 관계자는 차량 하차시 시정장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차량내 현금 등 귀중품 보관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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