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아이디어로 지역발전 밑그림 그린다

화순 도암면 ‘면장과의 동네 이야기’ 마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3년 08월 22일(목) 12:46


화순군(군수 홍이식) 도암면이 ‘면장과 함께하는 동네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암면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각 마을을 찾아 군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폭염에 따른 대처 요령 등을 집중 안내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잊혀져가는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도암의 장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되었고, 마을별 자랑거리도 다수 발굴하였다. 주민들은 동학군이 거주했다거나 범죄 없는 마을임을 자랑하였고, 운주사가 대초리에 소재한 탓에 차량을 이용한 관광객이 길을 잘못 들어 용강리로 돌아가는 불편이 있다는 제도 개선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인석 면장은 면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하고, 특히 출향인과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마을의 특색, 자랑거리가 잘 반영된 도암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연내 마무리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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