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지회장에 정병수 당선 화순새마을지회 발전에 앞장서겠다 ! 화순매일신문 제공 570yong@paran.com |
2013년 11월 20일(수) 16:02 |
정병수 전 화순읍장이 제 15대 화순군새마을 지회장에 당선됐다.
19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회장 선거에서 정 전 읍장은 33표를 얻어 21표에 그친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을 12표차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된 것.
화순군새마을지회장 선거엔 지회이사, 각단체장, 읍·면 협의회장, 부녀·문고회장, 부회장 등 54명이 참여했다.
정병수 당선자는 이날 화순매일신문과 전화통화에서 “화순새마을 발전을 위해 변화 혁신을 꾀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새마을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 새마을 운영의 투명화를 위해 정기적인 진행내용 공개, 새마을 회원간 화합 등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전임 김영석 지회장의 사퇴에 따라 치러졌다. 정병수 당선자의 임기는 김영석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1년이다.
한편 화순새마을은 10개월 여 동안 회장 공석 사태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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