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씨름 왕중왕전 화순서 열린다
12월 3∼6일 하니움체육관, 매일 12시부터 무료입장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3년 11월 22일(금) 09:26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오는 12월 3~6일 4일간 하니움체육관 특설링에서 ‘2013 씨름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대회에는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화순군의회, 화순군체육회, 화순군씨름협회, KBS한국방송이 후원하며 이봉걸, 손상주 등 스타씨름대전(단체전)과 대학-일반 통합 체급별 왕중왕전(개인전)으로 펼쳐진다.
경기일정으로는 첫째 날(12월3일)은 스타씨름대전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12월4일)은 대학 -일반부 태백/ 금강급 왕중왕전, 셋째 날(12월5일)은 대학-일반 한라급 왕중왕전, 마지막 날(12월6일)에는 대학-일반 백두급 왕중왕전이 KBS한국방송사와 KBS N(스포츠 체널) 이 주관방송사로 4일간 생방송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김중자 무용단 공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경품행사 등이 매일 열린다.
군 관계자는 따르면 씨름의 불모지인 화순에서 처음 실시되는 대회이지만 KBS 공중파 방송을 통해 화순군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일 12시까지 경기장에 무료입장을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