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교차로~삼천리 일부구간 23일 개통 화순군, 상습 교통 정체구역 불편 해소 기대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1월 18일(토) 12:57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전라남도에서 시행중인 화순읍 앵남리와 대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구간 중 화순읍 대리교차로~삼천리 구간 430m를 오는 23일부터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앵남~화순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공사는 2007년 8월 착공해 2015년까지 총 1,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7.73㎞ 왕복 4차선으로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12월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통하는 대리교차로 구간은 갈수록 늘어나는 교통량과 협소한 기존도로 때문에 많은 도로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금번 대리 교차로에서 삼천리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교통정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교차로는 사거리 교통신호체계로 인해 천운주유소 앞 일부구간이 일방로화 되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화순읍 쪽에서 광주방면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차량은 백두대간 및 천운주유소 방면으로 진입이 가능하지만, 앵남·능주방면에서 천운주유소 쪽 기존도로로의 진입은 불가능하다.
화순읍내로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은 직진하여 금회 신설된 백두대간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진입하여야 한다.
또한 화순읍에서 출발하여 화순중을 경유 능주방면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차량은 금번에 신설된 백두대간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금번 개통된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