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도우미서비스 확대 시행

화순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까지 지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4년 01월 25일(토) 06:42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확대 지원하여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로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 7만3,321원, 지역가입자 7만2,404원 이하이며, 2자녀 이상 출산가정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확대 지원하며, 산모·신생아도우미 본인부담금은5만7,000원~10만4,000원이다.

지원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 건강보험증, 산모수첩을 지참 보건소에 신청하며, 서비스기간은 단태아 12일, 쌍태아 18일, 삼태아 이상·중중장애인 산모는 24일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는 교육을 이수한 전문도우미가 산모의 영양관리, 세탁물관리, 청소, 신생아돌보기 등 산모가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갖도록 친정어머니의 손길처럼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어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으로 신생아양육비 및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 확대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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