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신용협동조합 문명용 이사장 무투표 당선 화순신협 제34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종료 김동국 기자 570yong@paran.com

2014년 02월 09일(일) 16:51

화순신용협동조합 제34차 정기총회가 8일 군민회관에서 벌교신협 정삼균 이사장을 비롯 신협관계자,화순민주당 상임부회장 임호경 전군수를 비롯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화순신협은 1980년 창립하여 현재 조합원 7,000명, 자산규모 570여억원으로 화순군민들의 경제활성화에 선도적 역활로 서민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있는 금융기관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명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의 수익구조 다변화로 안정적 조합경영과 조합건정성 강화로 내실있는 신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조합원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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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의 실무책임자인 박홍래 전무는 유럽발 금융위기등 불안한 시장상황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욱더 내실을 다지는 신협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 노력할것을 다짐헀다.

화순신협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며 어려울때 힘이되는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금융을 선도하고있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다.

이번 34차 정기총회는 2013년 결산보고와 앞으로 화순신협을 4년간 이끌어갈 임원선거가 있는 총회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서로 양보하고 합의하여 단일후보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조합원들은 찬사를 보내며 더욱더 집행부와 신협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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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의 문명용 이사장은 2006년 취임하여 현재까지 솔선수범하며 부지런함으로 조합발전을 이뤄낸 전문경영인으로써 조합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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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의 미덕인 "조합원 선물나눔잔치"는 조합원 상호간 따스한 정감을 느낄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정기총회의 의미있는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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