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원사업 해결 최선 다할 것” 홍이식 화순군수, 청풍․이양면 연두순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2월 18일(화) 10:59 |
홍이식 화순군수는 17일 올해 연두순시의 첫 방문지인 청풍‧이양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 방문한다.
홍 군수는 민선5기 군정 주요성과와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소통행정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청풍면민과의 대화에서 홍 군수는 한지리2구 농로를 포장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정비가 필요한 약 300미터에 대해 예산이 4천여만원 소요되는데 의회와 협의 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세청2구 마을정각 보수 요청에 대해 예산 타당성 검토 후 처리키로 했으며, 세청1구 마을안길 정비와 관련 30미터 구간의 옹벽 설치 예산이 1천만원 소요되는데 사업 시급성을 판단하여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 계속 된 이양면민과의 대화에서는 마을 정각좌담회 형식으로 격의 없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홍 군수는 신축 예정인 복지회관 내 목욕탕을 남‧녀 구분하여 신축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복지회관 건립위원회와 담당부서가 협의하여 효율적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고, 또한 오류리4구 노후 교량 교체 요구에 대해서 지석천 시설물 설치는 전남도와 건교부에 건의 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읍․면별 일정은 18일 동복면․남면, 19일 춘양면, 24일 북면․이서면, 25일 도암면․도곡면, 26일 한천면․능주면, 27일 동면, 28일 화순읍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홍이식 군수는 이번 읍면 순회방문에서 지역 발전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찾고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현안에 대해 군과 읍면, 그리고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