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업예산신청 위한 농정심의회 70개 단위사업 사업비 1,077억 심의 확정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3월 01일(토) 12:39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한 사업은 농업정책분야, 원예판촉분야, 축산기술분야, 산림기반분야 등 4개 분야에서 70개 단위사업에 사업비 1,077억100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등 농업정책 분야 14개 사업 123억1,800만원,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5개 사업 187억6,000만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축산기술분야 14개 사업 115억6,200만원, 살림경영계획 작성 등 37개 사업 650억6,100만원 등이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홍이식 군수, 군의회 의원(이선, 류경숙, 문행주, 임지락), 농림축산단체 임원, 유관기관 장, 농업인대표 등으로 구성해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농림축산식품사업은 3월 7일까지 전남도에 제출하게 되고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농업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사업이 누락되지 않고 반영이 되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