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열린학당 ‘국악콘서트’ 성황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초청 강연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3월 27일(목) 17:10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유명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를 초청하여 “국악콘서트 오락가락(娛樂歌樂)”을 주제로 제26회 화순 열린학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화순 열린학당에는 700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의 장구 장단에 맞춰 구수하고 힘 있는 창법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국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한 특유의 입담으로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은 유머를 곁들인 아리랑의 유래와 지방별 아리랑을 듣고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