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공약’으로 군민 행복지수 높인다. “흑색선전은 군민의 단합과 발전에 전혀 도움 안돼”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4월 11일(금) 16:48 |
6.4 지방선거와 관련, 기초공천 문제로 새정치민주연합 내부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군민을 향한 ‘참 좋은 친구’ 전형준 화순군 예비후보의 우직한 황소걸음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군민에게 드리는 다섯가지 약속’을 내놓았는가 하면, 그후에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운동화 차림으로 군민들을 만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조만간 각계 각층의 의견을 집약한 공약과 자신의 정치철학을 발표, 군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본격 시동을 걸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기초선거 공천문제가 선거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참 좋은 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얼마만큼의 희망을 드릴 수 있느냐만 고민하면서 열심히 뛸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비방, 흠집내기 등 각종 마타도어가 난무하는 현실도 철저히 비껴가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최근 일부 후보 지지자들이 전 예비후보를 겨냥, ‘건강이상설’ ‘중도하차설’ 등 정치도의를 벗어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려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심지어 ‘모 후보를 밀어주기로 은밀히 약속했다’는 근거없는 중상모략까지 나돌아 구태선거로의 회귀를 걱정하는 군민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정책이 아니라 상대후보의 인격, 신체 등을 헐뜯거나 정당한 자격을 문제 삼는 것은 유권자의 표심에 반하고 선거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며 “이번 선거야말로 갈등과 반목을 지양하고 화합을 통한 화순 발전을 약속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상생(相生)의 정치’를 역설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