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본격 영농급수체제 돌입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풍년 한해되도록 통수식 행사”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4월 25일(금) 06:18 |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는 24일 풍년농사 및 안전영농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 행사를 화순군 이양면 장치저수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통수식은 금년 영농이 시작됨을 알리는 풍년영농 다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농업기반시설의 무재해 관리를 다짐한 후, 장치저수지내 각종 부유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행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청정한 농업용수를 공급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홍교 화순지사장은 “우리공사는 농업인과 1세기의 역사를 같이한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 5천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수리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무재해로 풍년농사를 이룰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지사는 저수지 39개소에 17,902천톤의 농업용수를 확보 관리하고 있으며, 양수장 28개소, 보 124개소 등 총196개의 주요 시설물을 이용하여 오는 9월30일까지 3,794ha의 관리면적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