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움, 붉게 물든 홍가시 장관 연출 쾌적한 녹색 쉼터, 주말 휴식공간 각광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5월 22일(목) 15:29 |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심혈을 기울여 심고 가꾸어 온 하니움과 공설운동장 주변 녹지 내 홍가시 나무에 새잎이 나와 붉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하니움 주변 녹지공간은 2009년부터 2년여 간에 걸쳐 조성하여 현재까지 체계적이고 적기의 사후관리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또한, 용대못에 핀 수련과 여러 가지 다양한 야생화는 일곱 색깔의 파라솔과 어우러져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주말에 2~3백명이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부 사람들이 잔디광장주변에서 취사행위와 묘목을 기르기 위해 삽목을 목적으로 새순을 마구잡이로 끊어 가는 경우가 있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