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체육대회 종합 10위 쾌거 배드민턴‧복싱 등 선전…금메달 5개 획득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6월 14일(토) 16:42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무안에서 개최된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와 성취 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 효자 종목으로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복싱이 한 몫을 하였다.
종합성적 메달 집계 결과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스포츠메카로서 화순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종목별 1위를 차지한 배드민턴은 전 종목별(금2, 은1) 메달을 획득하였고, 복싱은 10체급 중 7체급(금3, 은3, 동1)이 메달을 획득하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준성 화순체육회부회장은 “3일 동안 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제공하였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종목별 회장님과 체육회 임원, 전 공직자 및 유관단체 임직원,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실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는 화순군민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대회였다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