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4년 06월 18일(수) 15:38


화순군(군수 홍이식) 한천면 공직자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13일 한천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계길 김영순(62세)씨 매실 농가를 찾아 1,800㎡ 면적의 매실 밭에서 매실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김영순씨는 “요즘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적기에 매실수확에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손 부족을 크게 덜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승회 면장은 “비록 짧은 시간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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