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키르기스스탄 농업교류 협력 약속 농업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 마련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07월 12일(토) 17:00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월 10일 군 회의실에서 키르기스스탄공화국 농업토지개량부장관(Aidaraliev Taalaibek Alimovich) 등 한국 방문단과 선진 농업기술 관련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방문은 농업분야 교류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상호 상생하는 방안을 찾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경제,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공화국 탈라이백 토지개량부장관은 “구충곤 군수님의 초청과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한국농업의 우수한 기술과 키르기스스탄의 좋은 환경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과 키르기스스탄 농업토지개량부는 이번 방문을 농업이 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 방문단은 규모화와 시설화된 선진시설농업 현장인 도곡 파프리카 유리온실(농장주 조정관)을 둘러봤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한반도와 비슷한 면적으로 농업의 비중은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