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도의원, 남면 다솔농장 방문 격려

- 이낙연 도지사, 구충곤 군수와 함께 민석기 대표와 의견 나눠 -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4년 09월 11일(목) 10:34

문행주 도의원(화순 제1선거구)은 지난 4일 오후 이낙연 전남지사, 구충곤 군수와 함께 전남 동물복지농장 1호인 남면 다솔농장을 찾아 민석기 대표와 현안을 논의하며 격려 하였다.

문행주 도의원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축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연구하며 우수 농장을 찾아 견학하여 왔는데 이번 이낙연 도지사의 순방에 함께하며 우리 축산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면 평촌리에 있는 다솔농장(대표 민석기)은 닭을 놓아기르며 무항생재로 방사유정란을 생산하여 특이한 한방 방법으로 구운 계란 등을 생산하여 대형화을 이루지 않으면서도 빅마트 등에 납품하며 틈새시장을 확보하여 독보적인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농장은 나무와 숲으로 싸여 있는데다 민석기 대표가 사료 등을 개발하여 닭들이 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문행주 도의원은 “앞으로 우리 농가에서 대형화와 규모화에 힘쓸 것이 아니라 이렇게 소비자에게 어필될 수 있는 농장들이 틈새시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춘 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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