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성안문화마을 벤치마킹 ‘인기’ 장성군 북하면 주민 성안마을 선진지 견학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4년 11월 29일(토) 16:56 |
화순군(군수 구충곤) 성안마을이 마을미술 벤치마킹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 주민들이 성안마을을 견학했다.
장성군 북하면 주민 20여명은 27일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지로 화순읍 성안문화마을과 남산공원을 방문했다.
성안마을프로젝트를 추진한 시화문화마을 이재길 소장은 현장 설명을 통해 “행정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안마을의 성공적 사례와 역사적 사실·지역민들의 애환이 깃든 미술작품 소개했다.
북하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관계자는 “옛것을 살리고 마을과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미술작품과,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시가 정말 감동적이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화순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화순읍 관계자도 지난 10월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2014 화순 도심 속 국화향연」을 사례로 들며 “마을을 잘 가꿈으로써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화답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