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새로운 주거급여’ 홍보 박차 읍면 이장회의 때 질의응답 등 사전홍보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5년 01월 26일(월) 11:54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일환으로 시행되는 ‘6월에 시행되는 새로운 주거급여’ 개편 주거급여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 가구로 대상가구를 확대 했다.
특히 대상가구의 거주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하여(종전 주거급여는 소득만 고려 대상가구의 주거비 부담수준은 고려하지 않음) , 임차가구 등에 대하여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고려하여 지급하고, 자가가구는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개량(수선유지비)을 지원한다.
기존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전담기관(LH-한국토지주택공사)이 실시하는 주택조사에 응하기만 하면 개편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신규로 주거급여를 받고싶은 가구는 개편제도 신청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 후 소득․재산․주택조사를 거쳐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6월에 시행되는 주거급여’를 13개 읍‧면 중 화순읍을 시작으로 이장회의시 궁금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사전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주민들의 반응의 좋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