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시설원예분야 첨단 과학영농 주도 ICT 융복합 기술 활용, 전국에서 벤치마킹 쇄도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5년 02월 02일(월) 12:31 |
화순군이 시설원예분야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는 최첨단 복합 영농으로 한국의 선진농업을 주도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는 농가는 40여 농가로 전국 제일의 규모다.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재배 분야에서 최첨단 복합 영농으로 전국에서도 작목별로 첨단기술과 신개념 영농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ICT 융복합 기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울농장을 방문, 농업기술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청장은 “앞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 보급하여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은 높이고 경영비는 낮출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ICT(Information Community Technology)란 정보통신기술의 약자로 원예시설에 첨단센서, 제어기 등 IT 융합 장비를 이용, 작물 생육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니터링,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시설원예 작물에 최적 환경 설정을 통한 병해충 감소, 에너지 소비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최첨단 농업기술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