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무등산사랑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 28일 화순읍 만연산 오감길 일원, 동호인 2,500여명 참가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03월 11일(수) 13:18 |
영산강·무등산사랑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화순 만연산 일원에서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국립공원 무등산 지구내 호남의 대표적 둘레길인 만연산 오감길에서「제11회 영산강·무등산사랑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오는 28일(토)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과 광남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광남일보 걷기대회 사업국이 주관, 광주광역시·전남 도민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트래킹문화인 걷기운동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09:00)을 시작으로 개회식(09:40), 걷기대회(10:00~11:40), 식후 공연(11:40)으로 진행되며 개회식과 식후행사에는 푸짐한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초·중·고교학생, 학부모, 일반참가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광남일보 062-370-7000, 화순군 061-379-3112) 접수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성인병(당뇨, 혈압 등)과 비만을 예방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