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신속대응팀이 달려간 이유는 ?? 김동국 기자 |
2015년 03월 12일(목) 22:27 |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 상황실 전화기에 아침부터 신고전화가 불나기 시작했다.
도로에 무언가가 대량으로 떨어져 있어 사고위험 뿐만 아니라 타이어 펑크가 났다는 신고였다. 피해차량만 어림잡아 수십여대였다.
지난 12일 아침 7시경 화순읍에서부터 동복을 걸쳐 순천 주암까지 화순관내 수십곳에 걸쳐 쇠조각들이 도로에 대량으로 떨어져 사고위험이 높아지자
화순경찰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은 긴급히 현장 출동하여 도로에 떨어진 쇠조각 등을 치워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