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개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작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03월 18일(수) 17:36 |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10일 다목적실에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갖고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태국 자조모임에서는 우리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지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개강식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정성껏 직접 만든 태국과자 ‘덕적’을 선물했다.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언어소통문제는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한국어교육은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국내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