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아파트건설현장 감리실태 점검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견실 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03월 30일(월) 21:32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대상으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6일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 감리원의 상주이행실태, 감리결과 기록유지, 시공 상태 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 현장관리 등 전반적인 감리 업무 등이다.
군은 관내에 시공 중인 공동주택건설공사현장 2곳 중 화순읍 삼천리 ‘산이고은’ 아파트는 지반정리 중에 따라 피해방지대책 등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화순읍 대리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현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시정토록 행정지도 하여 고품질의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근 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자 개발 붐으로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높은 공동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