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숙박업소 위생친절 홍보 나선다 위생용품(비누, 수건)에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04월 09일(목) 16:36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친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위생 홍보용품(비누, 수건)을 제작,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적벽개방, 수만리백아산화학산 철쭉제, 화순운주문화축제와 전국태권도 대회 등 잇따른 체육행사 개최로 화순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에 대해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 홍보하기로 한 것이다.
위생용품은 화순군 전 숙박업소(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문(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도안해 숙박업소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누와 수건 2,500개를 제작, 13일부터 배부해 관광객들과 체육행사 참가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숙박업소에 위생 홍보용품을 제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화순군을 다시 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