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신호등! 불필요한 신호대기 사라진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04월 14일(화) 18:36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교차로 소통능력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일심리 1,2구 교차로에 차량 검지시스템을 도입했다.
차량 검지시스템은 신호교차로에서 부도로 이용차량을 영상으로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하므로 교차로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하고 신호 위반과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순군은 주도로 이용차량이 부도로의 이용차량이 없는데도 불필요하게 신호대기를 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아 교통소통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교통소통 흐름과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힘쓰겠다”며 “주민들도 교통질서를 지켜 소중한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