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음식문화개선 홍보 ‘총력’

일반음식점 전 업소에 위생용품 지원, 남은음식 자율포장대 보급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5년 05월 20일(수) 18:21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일반음식점 전 업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신메뉴 개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음식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일반음식점 전 업소에 앞치마, 수저세팅지, 덜어먹는 집게, 국자, 접시 등을 배부했다.

특히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남은 음식 자율포장대 보급 사업은 남은 음식을 본인이 직접 포장해 가므로 음식물 쓰레기는 물론 잔반도 줄일 수 있어 음식문화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과 신메뉴 개발, 경영마인드 교육, 전문기관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덜어먹기 생활화 등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음식문화를 알려 명품화순 이미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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