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블루베리 농가에서 일손돕기 구슬땀

산림소득과와 함께 부직포 씌우기 작업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5년 05월 27일(수) 18:28

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양면 행복2배 드림팀 봉사단은 26일 블루베리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드림팀 봉사단은 이날 산림소득과와 함께 이양면 송정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부직포 씌우기 작업을 펼쳤다.

농가주 김종갑 씨는 “부직포 씌우기가 늦어지면 블루베리 생육에 지장이 있는데, 무더위는 계속 되고, 일손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면사무소와 산림소득과 직원들이 도와주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작할 때는 면적이 넓어 언제 끝날지 걱정됐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생각보다 작업이 빨리 끝났다”며 “힘들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양면은 매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면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하는 등 일손 부족 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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