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자전거도로 보수 안전사고 예방 지난해 14곳 이어 만연초~전남대병원 구간 7곳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06월 03일(수) 20:42 |
화순읍내 파손된 일부 자전거도로가 정비돼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화순읍 중앙로의 자전거도로 부분 파손구간의 정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화순읍 외곽도로변 14곳을 보수한데 이어 이번 보수공사는 만연초등학교에서 화순전대병원 교차로까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330m구간 7곳으로, 가로수 뿌리 돌출 등으로 인해 부서진 자전거도로 노면을 칼라투수콘크리트 포장으로 부분 보수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의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해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