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현정화배 광주·전남북 탁구대회 성료 화순 하니움체육관, 광주·전남북 1,000여명 참가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11월 10일(화) 20:35 |
‘제1회 현정화배 선경자동차 광주·전남북 탁구대회’가 7일부 8일까지 2일간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경자동차가 주최·주관한 본 대회는 현정화 렛츠런 감독, 유남규 국가대표 감독, 이용섭 한반도 미래연구원 상임고문, 강문수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총감독 등 탁구동호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단체전(무등부, 상층부, 여자1,2부)과 개인단식(남, 여), 개인복식(무등부, 상층부, 여자부) 등 3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현정화 팬 사인회도 하니움 로비에서 열렸다.
현정화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광주·전남북 지역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생활체육 탁구의 열기가 높다”며 “부산 사람인 저를 호남대회에 불러 함께 잔치를 열고 있는 것도 호남 탁구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특별한 점“이라고 강조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 대회는 오국탁 명예위원장(전, 화순탁구협회장)과 ㈜선경자동차 매매상사 김태주 대표의 후원으로 화순군에서 열렸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