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박기원! 화순군이 응원합니다”

구충곤 군수,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2015년 11월 12일(목) 10:36


구충곤 화순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오전 7시 20분 박봉순 부군수, 실과소장들과 함께 관내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는 전남과학기술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차분하게 시험 잘 보길 바란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전남과학기술고 수능시험장에는 유병규 기획감사실장 등 실과소장과 정경채 화순경찰서장이 함께 수험생을 격려했다.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 등 화순군은 차량통제 봉사와 음료 등을 대접하며 응원했다.

화순고 시험장에는 박봉순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화순지역 수험생은 총 632명으로 지난해 644명보다 12명이 적다.


화순고 시험장에서 여학생 322명, 전남기술과학고 시험장에서 남학생 310명이 수능시험에 각각 응시했다.

한편 화순군은 화순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매년 지원한 교육지원 예산은 50억여 원으로 이는 도내에서 최상위권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능주고와 도곡초등학교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고, 능주고 등이 수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데는 화순군이 매년 50억여 원의 교육지원예산을 학교별 맞춤식으로 투자한 결과라는 평가다.

지난 5월에는 교육부로부터 화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명품교육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이 기사는 화순클릭 홈페이지(xn--py2b77m0om3vf.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xn--py2b77m0om3vf.kr/article.php?aid=460086357
프린트 시간 : 2025년 01월 16일 07: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