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회, 재활용품 20여톤 수집 농촌환경도 보호하고 불우이웃도 돕고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11월 16일(월) 07:29 |
(사)화순군새마을회는 12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2015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어 20여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읍면별로 무게를 달아 한국환경공단에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에서 군을 대신해 영농폐기물, 헌옷, 파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불우이웃도 돕는데 앞장서서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화순군새마을회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차례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총 56톤의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