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지역 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위암조기발견·고위험군 관리 등 위암 예방관리 호평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5년 11월 30일(월) 21:34 |
이에 따라 화순군보건소는 위암 1차 예방을 위한 식생활개선,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과 2,3차 위암 예방을 위한 위암조기발견사업과 고위험군 관리,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등을 펼쳤다.
특히 연초 영농교육대상자 교육을 시작으로 민방위교육 대상자와 읍·면 순회 위암 예방교육은 물론,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제1군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조기발견과 치료에 발 벗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위암의 고위험군인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양성자, 위암검사 결과 2차 유소견자 추적관리대상자 및 생애 최초 위암대상자(75년생), 위암환자, 가족에 대한 관리와 화순군에 등록되어 있는 재가암환자 방문보건서비스, 자조모임 운영,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르딕운동 보급도 함께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짠음식·탄음식 안먹기 운동’을 비롯해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찌개국물 개인으로 덜어먹기’ 등의 식생활개선 교육과 고위험군의 금연유도,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확산,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검사와 양성자 등 고위험군 관리를 통해 ‘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