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대병원 주차장 건립예산 17억원 확보 최인기의원의 교과부,기획재정부 장관 설득 주효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09년 05월 03일(일) 10:45

최인기 국회의원이 중앙정치권에서 다시 한 번 거물정치인의 힘을 과시했다.

최인기의원은 지난 4월29일 국회를 통과한 ‘09년도 1차 추경 예산 가운데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는 화순 전남대병원의 주차장 건립 비용 17억원을 신규 확보했다.

최인기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정국에서 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으로 민주당측 국회 예결위원을 진두지휘하면서 정부 및 대여 투쟁을 선도함과 동시에, 화순지역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예산 배정의 타당성 등 관련 부처 장관에 대한 설득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최의원은 특히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했던,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국회 본회의 상정 전에 만나 집중 설득한 끝에 신규로 화순 전남대병원 주차장 건립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인기의원은 앞으로도 화순을 대한민국 의생명과학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기존의 전남대 병원 ․ 녹십자는 물론 전대 의대 이전, 전대 의대 융합센터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지원 등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