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장 치안현장 방문, 직원 격려 및 주민과의 대화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6년 02월 19일(금) 17:44 |
박종열 화순경찰서장은 2016. 2. 17일부터 2주간 화순읍 읍내지구대를 시작으로 치안현장 8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관내 마을회관 등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첫날인 17일 읍내지구대 및 동복파출소를 방문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진정성 있는 경찰활동을 할 것과 공감 받는 생활법치의 확립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는 당당한 경찰 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읍·면장, 자율방범대장, 이장, 지역유지 등과의 대화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치안 확보하고 치안현안에 대해 논의하여 소통에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어서 화순읍 다지리 2구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와 교통불편 및 방범상 취약시설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교통사고 예방법·보이스 피싱 피해사례 및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게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화장지 및 스트레칭 밴드 등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께서는 고향을 방문한 자식처럼 반가워하시면서 “이렇게 마을회관을 방문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말씀과 선물까지 준비한걸 보니 너무 감격스럽다. 이런 배려를 보니 앞으로 우리 화순 치안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라며 격려하였다.
박종열 화순경찰서장은 올해 화순경찰이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화순경찰’이라는 슬로건을 정한만큼 관내 주민과의 수시 접촉 및 문안순찰을 통해 주민 친화적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안전과 행복, 희망을 주는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