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방체 체납액 줄이기 홍보활동

읍면 합동징수반 편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02월 24일(수) 10:27

화순군은 23일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날 자동차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읍면 합동징수반을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특히 4개 반의 야간 영치반을 편성해 주택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체납차량의 영치활동 등 체납액 줄이기 징수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체납은 자동차의 이동성 때문에 적기에 징수하지 않으면 고질 체납차량으로 체납액이 누적되고 징수에 어려움이 가중되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재주재원 확보에 군민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월 18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42억7천만 원이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이 기사는 화순클릭 홈페이지(xn--py2b77m0om3vf.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xn--py2b77m0om3vf.kr/article.php?aid=473739016
프린트 시간 : 2025년 01월 16일 07: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