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이 관건

에너지밸리등 신성장동력사업 조기 착수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03월 18일(금) 17:39
17일 국민의당 손금주 예비후보가 광주•전남공동혁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이전기관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개발에 적극적이고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현재 상황으로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구축단계인 2020년까지의 2단계 사업계획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진단을 한 뒤, “국가와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산•학•연•관 형태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 빛가람 혁신도시는 16개 공공기관과 13개 블록 클러스터를 골자로 한 지식기반 R&D 이노시티를 국가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도시다”면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인구절벽 등 쏘트분석을 통한 체계적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 제4차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전라남도계획, 광주광역시계획, 나주시중장기계획이 체계적으로 입안 되어야 하는데 계획간 불일치가 많다”고 지적하고, “ 국토공간계획은 최상위계획에 맞춰 입안되어야 하며, 정치적 입장에 따라 사업타당성을 도외시한 계획발표는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밸리조성 계획과 한전이 발표를 미루고 있는 에너지 신성장동력사업 등을 접목한 산•학•연•관 클러스터 사업의 조기착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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